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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~


				
		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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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&nbsp;</p>
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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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[메디먼트뉴스 이상백 기자] 현대인들에게 빼놓을 수 없는 질환으로 손목과 목,&nbsp;어깨 등이 있지만 척추나 관절 질환은 아직 나이가 많은 연령층이 주의해야 한다는 인식이 있다.&nbsp;이런 편견 때문에 오히려 젊은 층에서도 척추 질환이 나타나는 증상을 무시하다가,&nbsp;결국 적절한 시기를 놓치고 증세가 더욱 커져 심한 상태로 내원하게 되는 경우도 많이 볼 수 있다.</p>

<p>척추에는 다양한 질환이 발생할 수 있는데,&nbsp;그 중 하나는 바로 척추전방전위증이다.&nbsp;척추전방위증이란 위 척추체가 아래 척추체보다가 정상 범위보다 앞으로 밀려 나오며 정상 정렬에서 어긋나있는 상태를 의미하며,&nbsp;특히 허리 아래쪽 하부 요추에서 많이 발생하는 질환이다.&nbsp;노화에 따른 퇴행성 변화로 발생할 수 있지만,&nbsp;과도한 신체 활동이나 외상 등에 의해 젊은 나이에서도 많이 발생하게 된다.&nbsp;특히 공부로 인해 활동량이 줄어든 학생들이 잘못된 자세로 책상에 오랫동안 앉아있거나,&nbsp;반대로 활동적인 운동을 즐기는 젊은 층이 바르지 못한 자세로 인한 허리의 반복적인 스트레스나 외부 충격으로 외상을 입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.&nbsp;결국 척추전방전위증은 나이대와 상관없이 모든 연령이 주의해야 하는 척추 질환인 것이다.</p>

<p>척추는 우리 몸의 중심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,&nbsp;척추전방전위증이 있는 경우 허리에 부담이 많이 가해지게 되고,&nbsp;이로 인해 허리뿐아니라 골반이나 다리까지 불편함이 커질 수 있다. 20대~30대 젊은 층의 경우 척추전방전위증있고,&nbsp;이에 의해 통증이 발생하고 있더라도 해당 질환에 대해 생각하지 못하고,&nbsp;염좌 등으로 인한 단순한 허리 통증으로 생각하여 질환을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.&nbsp;젊은 나이부터 발생한 척추전방전위증은 척추뼈가 밀려난 정도와 신경 압박 상태에 따라 조기 퇴행성 관절염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,&nbsp;척추에서 느껴지는 통증에 관해 예민하게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.</p>

<p><strong>◆&nbsp;척추전방전위증의 대표적인 증상</strong></p>

<p>-&nbsp;허리와 골반,&nbsp;엉덩이에서 통증이 느껴진다.</p>

<p>-&nbsp;앉거나 서 있는 동안 통증이 더욱 심해진다.</p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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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-&nbsp;가끔 다리가 저리기도 한다.</p>

<p>-&nbsp;허리를 과도하게 사용하면 걸음걸이가 불편해진다.</p>

<p>척추전방전위증은 정확한 진단과 체계적인 관리가 중요하다.&nbsp;만약 초기 단계일 경우 비침습적인 방법인 물리치료,&nbsp;도수치료,&nbsp;자세 교정,&nbsp;적절한 운동 등으로도 증세를 완화하고 척추의 안정성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다.&nbsp;만약 이러한 방법에도 효과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증상이 악화된 상태라면 수술적 치료를 고려하게 되는데,&nbsp;현대 의학 기술의 끊임없는 발전으로 척추 수술은 이제 최소 절개를 이용한 방법으로 입원 기간과 회복 시간이 많이 단축되었기 때문에 정형외과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을 바탕으로 부담을 많이 줄일 수 있다.&nbsp;예방을 위해 평소에도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며,&nbsp;허리 건강에 좋은 운동을 꾸준히 실천해야 한다.&nbsp;코어 근육을 강화할 수 있는 스트레칭이나 근력 운동이 도움이 되며,&nbsp;오랜 시간 앉아 있거나 무거운 물건을 자주 드는 행동은 최대한 피해야 한다.</p>

<p>에스엘서울병원 박상현 원장(정형외과 전문의)은&nbsp;&ldquo;나이가 어리다고 통증을 무시하거나 잘못된 습관을 고치지 않는다면 더 큰 불편과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는 것이 바로 척추전방전위증이다.&rdquo;며&nbsp;&ldquo;척추전방전위증은 적절히 관리하면 일상생활의 불편을 줄일 수 있는 질환 중 하나이기 때문에,&nbsp;신체 이상이 느껴지거나 의심이 된다면 빠른 시일 내 내원하여 허리 상태를 정확히 점검하고 적절한 관리와 치료를 받는 것이 오히려 시간을 더욱 아낄 수 있는 방법일 것이다.&rdquo;고 덧붙였다.</p><link rel='stylesheet' href='https://api.piclick.kr/common/css/v1/piclick-ad.css'>

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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							<strong class="name">이상백 기자</strong>
							<a href="mailto:lsb3002@naver.com" class="email">lsb3002@naver.com</a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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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메디먼트뉴스 이상백 기자] 현대인들에게 빼놓을 수 없는 질환으로 손목과 목, 어깨 등이 있지만 척추나 관절 질환은 아직 나이가 많은 연령층이 주의해야 한다는 인식이 있다. 이런 ...

10대, 20대, 30대도 주의해야 하는 척추전방전위증